좀 뜬금없긴한데요.
제 친구를 위해서 작년에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보내줬던 자료에요.
진짜 혼자 비행기 처음 타보는 친구였거든요.
문득 드는 생각이. 혼자서 비행기 처음 타보는 사람이 있긴 있겠다. 싶은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시에 만들었던 자료 다수가 볼수 있도록 살짝 수정보고는 이곳에 컨텐츠로 올립니다.
친구한테 개인적으로 준 자료였고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려고 했던 목적은 아니었으니 참고 해서 보세요.
1. 택시를 탄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할 경우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로 찍으면 됨.
택시 탑승후 “인천국제 공항 1여객 터미널 출발층 으로 가주세요” 라고 하면됨.
님 집에서 공항까지 약 XX 분 소요됨. 허나 안전빵으로 가려면 1 비행기 시간이 10시면 최소2시간전인 8시까지 도착해야 하는관계로. 시간계산 잘해서 아무리 계산잘하고 나와. ( 라운지 이용하고 싶다면 7시 반에 나올걸 추천)
결론. 티켓상 출발시간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라.
2. 지하철, 또는 기차를 탄다
참고) 지하철을 타고 공항에 내리면 출국장까지 은근히 걷는다. 약 10분정도 걷는다고 생각하면 됨.
공항철도. 인천공항 1터미널역 하차. (네이버 수도권 노선도참조)
여찌됐든 이정표 보고 3F 출발층. 이라고 되어 있는 곳까지 가면 됨.
3.버스를 탄다.
지하철을 타는것 보다 훨씬 덜 걸음. 개인적으로 리무진버스를 타는 곳이 집에서 가깝다면 무조건 강츄. 지하철과 달리 공항 건물 입구에 바로 내려 주기때문에 3F 출발층으로 바로 올라가기만 하면됨. 집 가까운 곳에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면 탈것을 추천. 서울 벗어나고 나면 어떤 시간에도 하나도 안막힘.
자차이용.
장기주차장에 차대고 셔틀버스 타고 들어와야 함.
서울 들어와서 공항을 넘어온다고 한다면 주차비나 택시비나 거기서 거기. + KTX 타면 서울역 -> 인천공항 1터미널 직통열차가 잘 되있어서. 딱히 왜 ? 싶음.
- 시작 -
1. 인천공항 2터미널 출발층 도착
출발층은 3층이며, 아래와 같이 생겼음. 이글에는 청사 중앙쯤이 7.8번 출구쯤을 기준으로 하겠네. .
이곳까지 도착하게되면
이곳에 아래와같이 생긴 전광판이 하난가 있을거임.
이곳에 다가가면.
위 처럼 니 비행기가 어디 몇번 데스크에서 출국절차를 돕는지 나와 있음.
(그날 그날 다르니까 정박아 마냥 k27저기로 찾아 가지 말고)
공항내부는 항공사 마다 체크인을 돕는 부스가 A-N 까지 있음. 넌 전광판에 표기된 부스번호를 따라가면 됨.
실사는 아래와 같음
전광판에 있는 알파벳을 찾아가서 만약 지금 전광판 예시처럼 K열의 27-36이 비엣젯이 하노이 탑승수속을 받고 있다라고 한다면
이쪽으로 가게되면
이렇게 된 아이가 있을수 있으며
이런게 보인다면 이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네 차례가 되었을 때 여권을 보여 주고 짐을 맡기면 됨 이러면 이제 1차 관문은 완성 된거야.
다음편에서는 신체검사 및 출국심사와 면세점에서 라운지 위치 및 이용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To be continue….
2부. 스타트.
우선 빼먹은게 있는데 맡기는 짐에는 보조밧데리,노트북, 물론 패드도 당연히 안되겠지? 보조밧데리와 같은 리튬이…. 아니. 그냥 됐고 라이터랑 보조밧데리가 위탁수화물(맡기는 짐)에 있으면 너 수속밟다 말고 다시 뛰어나가서 가방 열어제껴야 하니까. 짐 챙길때 주의 하도록 해.
자 우리 xx이가 이제 짐을 맡기고 비행기 티켓을 받았어.
그럼 이제 니가 출국해도 되는 x낀지 아님 사고 치고 해외로 토끼는건지 나라에서 검사해서 내보내는 출국 심사 + 폭탄을 소지한 테러범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해 .
이걸 출국심사라고 하는데 인천1공항에는 출국심사대로 들어가는 문은 총 6개야.
자 이렇게 되어 있어.
어디로 들어가도 상관없으니까 개븅신같이 몇 번으로 들어가야 하냐고 묻지마 현타 올거 같으니까. 그냥 저 6개의 문중 아무거나 들어가면 되. 그럼 여기까지 정리 한 그림을 보고 가자.
1번: 하차.
2번: 전광판에서 자신의 11:05분 비엣젯항공 하노이행 비행기의 탑승수속을 어디서 받는지 확인.
3번(예K열일시) : 여권등(바우처도 준비)를 제시하고 짐을 맡기고 항공권 수령.
4번: 출국수속받으러 들어간다.
(참고) 출국수속 게이트는 각 번호당 두개씩 있음.
중요치는 않치만 또 이걸로 어리깔까봐 노파심에 기록함.
자 저기로 들어가면 총 두번의 여권 검사가 있어 순서는 이렇게 되.
초입검사 (여권, 비행기티켓)
소지품 검사
출국적격자 검사(출국심사)
이렇게 3번의 절차가 있어. 이중 초입검사는 그냥 입구에서 사람이 서서 니가 오늘 출국이 맞는 건지만 확인하는거라 틱틱 찍기만 하는거니 뭐 얼굴을 보여줄 필요도 없어.
초입에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야.
초입에서 여권 검사하는 애들은 좆X 이니까 쫄거 없어 그냥 쿨하게 보여주고 들어가면 되.
자 이제 소지품 검사의 시간이 왔어.
앞에 바구니가 있을거야. 그 바구니에 사람들이 호주머니에 있는거 다 털어 넣고 (휴대폰등)
자켓을 입었으면 자켓을 집어 넣고 뒤에 서서 기다리면서 사람들 따라해. 그정도 눈치는 있지?
그리고는 앞에서 봉들고 검사하는 검시원들 지시에 따르면 되.
그리고 나서 봉든 사람이 들어오세요. 하고 부르면 들어가서 저렇게 손벌리고 검사 받으면 됨.
내가 폭탄을 지녔다! 하고 소리지르지 않는이상 별일 없을거야.
주의 할 것은 100ml 이상의 액체, 라이터 등은 지니고 검색대를 지날 수 없으니 액체류는 다 붙이는 짐으로 미리 맡길 것. 븅신 마냥 커피들고 검색대 들어가서 보안검색원 앞에서 원 샷 때리는 일은 없길 바래.
Tip. 나 담배필 때 성냥 한두 개피랑 불붙이는 부싯돌 스티커 조금들고 타서는 공항에서 내리면 담배때렸음. 기가맥힘
(정정. 최근에 한국은 나이타 한 개정도는 소지( 맡기는짐은 안됨) 하고 비행기 탑승 가능하답니다. 24.08월).
자. 이제 출입국 심사야. 소지품 검사 하자마자 바로 앞에 출입국 심사팻말이 걸려 있어.
출입국 심사에는 자동출입국 심사와
(출국심사원 직접심사)
이렇게 직접 사람이 심사하는 두가지 유형이 있어. (대한민국 한정, 다른나라에는 없어)
너는 등록을 안해 놨을거야. 그리고 등록 하나 마나 요즘은 너무 잘 되 있어서 사람한테 받는거나 자동출입국 심사나 속도 차이가 없어. .그러니 저 사람한테 가서. “여권, 비행기 티켓” 이 두가지를 내밀면 컴퓨터 딸깍 딸깍 몇번 하다가 도장같은거 쾅쾅 찍어 주고 통과시킬거야.
“ 내가 현재 살인을 하고 해외도주를 시도 하고 있다” 하고 소리지르지 않는이상 별일 없을거야.
자. 여기까지가 2부야.
다음편에서는 트레인 타고 도킹 장소까지 가는 방법이랑 라운지 위치등을 설명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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