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유흥을 목적으로하는 글입니다. 목적이 다르다면 뒤로가주세요.)
뭐 어차피 읽지도 않고 스크롤 쭉쭉 내릴거 뻔한데 잡다한 소리로 글자수만 늘려 놓는거 따분하기만 할겁니다.
그래도 첫 게시글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인트로는 아주 짧게 깔고 가겠습니다.
실은 교민 입장으로서는 자기만이 알고 싶은 꿀단지를 풀어놓는것은 귀찮고도 이득될거 하나도 없는 일입니다. 괜히 여행객들 쳐들어와서 기분이라고 물가 올려놓고 엠어이(여자)들 기는 오지게 살려 놓고...
이런 이유로 완전한 정보가 오픈된 글들은 찾기 어려우실 겁니다. 뭔가 두리뭉실하지요. 그리고 결론은 모두 자신들이 운영하는 업장 홍보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있는것 아는대로 솔직하게 오픈하면서 그에 맞는 꿀팁을 드리겠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이 글에서 드리는 부탁, 조언에 대해서 최대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날자는 이미 편하신 날자로 정해둔 부분이 있을겁니다.
하노이는 4-11월 까지 약 6~7개월동안 그냥 한국의 여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부분은 뭐 다들 날씨 검색하면서 보셨을테니 생략. 그럼 본문 갑니다.
제목과 같이 초급자편입니다.
초급자란.
하노이를 한번도 안 가보셨거나 출장을 왔는데 유흥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거나
또는 베트남어는 당연히 안되고 영어도 초딩영어나 간신히 구사한다. 바로 이런 분들에게 그냥 머리를 비우고 따라하시면 꿀이 될만한 요소가 많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숙소를 구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선 유흥이 목적인 초짜라고 한다면 어차피 24년도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도 5년간은 미딩(Mỹ Đình)이라는 곳에 숙소를 잡으셔야 할겁니다.
우리가 미딩이라고 말하는 곳은 반경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미딩 끝에서 끝까지 모두 걸어서 갈수 있습니다.
단지 오지게 덥다보니 땡볕때리는 시간에 끝에서 끝은 좀 피곤하겠지요.
대충 이정도가 한인촌 미딩이라고 교민들이 부루는 생활권이고요.
지도 축률로는 감이 안오실테니 다시 연결드리자면
미딩이라고 부르는 반경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1km 가 끝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지요.
한인들이 말하는 미딩의 최중간이라 볼수 잇는 미딩 초등학교의 구글 지도를 링크 할테니 보시면서 딸깍 딸깍 몇번 해보시면 감이 올거라 봅니다.
https://maps.app.goo.gl/kKKudxzm1LxmXavt5
숙소를 정하는 요소에는 아래와 같은 상황이 있겠지요.
1. 혼자.
2.딱히 친하지 않은 동료들과
3.친한 친구들과.
우선 초짜들이 찾아갈수 있는 미딩내의 유흥업소들이 한걸음 걸으면 눈앞에 즐비 해 있는 최적의 숙소길은
그레이스 호텔에서 부터 - 안쪽 로코코 /아이스테이션2 호텔 라인과
최중심에 위치한 블루비즈 호텔같은 것들이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호텔은 가라오케 2차를 뛰려고 할때 언냐들이 안따라 올 수도 있어요. 뭐 물론 어떻게든 오기야 하겠져. 근데 이차 간다고 해놓고 호텔 이름 듣고 난 못가. 해버리면 골때리는 상황 벌어진다는 거져.
이게 무슨말이냐. 베트남은 법적으로 이차가 불법이에요. 공안(경찰)들이 밖으로 나가는 아가씨들을 추적해서 쫓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짜로 자주일어 나는 일이에요. 그래서 2차를 나간다면 숙소를 물어보고 손님이 먼저 출발하고 나중에 아가씨들이 찾아가서 도착했다고 연락하는게 당연한 루틴같은것이지요.
여자가 오토바이타고 붕 - 하고 숙소를 가는 상황에서는 공안역시 쫓아가기 귀찮을수 있고. 쫓아가봐야 허탕인 경우가 더 많지 않겠어요? 그런데 여자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로 걸어들어 간다? 1타겟이 되는것이지요.
물론. 오토바이나 차를 잡아타고 한바퀴 돌아서 들어가는 방법으로 시선을 분산하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그렇게 까지 하면서 후달리고 싶지 않은 아가씨들이 2차를 거부할 가능성이 꽤 있다는거에요.
그뿐 아니라 걸리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한것도 당연하고요.(벌금,추방,개망신) 만약. 가라오케 2차를 염두에 둔다. 라고 한다면 저 라인의 숙소는 피할것을 권장합니다.
뭐 2차 데리고 갈 생각은 없고 물은 안마방 같은 곳들만 가면 된다. 괜찮다라고 한다면 위에 표시한 황금라인중에는
숙소 깨끗하고 아침밥상 부러지게 잘나오는 K-bussiness 호텔1. 2 를 추천하고요. 이 라인에서 원티어는 그레이스 호텔입니다.
아니다. 난 좋은곳 딱히 필요없고 저 라인에서 가성비 가장비 좋은 곳에서 자고 싶다. 라고 한다면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수지호텔이 있고요. 그 외에 다른 호텔들은... 컨디션 대비 좀 ... 그렇습니다.
suji 호텔은 아고다와 협약이 되 있으니 들어가셔서 예약하면 되시고.
https://maps.app.goo.gl/fynrCEJ8miEwbusv9
나머지 호텔은 미딘자체가 관광지로 볼수 없는 출장자 동네인지라 잘나가는 진퉁배기 출장자 호텔들은 아고다 같은 곳에 중계수수료 뜯기면서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런이유로 그레이스와 케이비지니스 호텔은 중계 사이트에 등록이 안되 있으니 명함 첨부합니다.
참고로. 케이비지니스 호텔은 한인 운영호텔이니 소통이 편안하실거고 그레이스 역시 고급호텔에 속하는 곳이라 예약 잘못되서 빠구 날일은 없을겁니다.
gracehotelandspa@gmail.com ( 024 2023 3666 zalo등록) <- 그레이스호텔 예약.
막상 써 내려가다 보니 시간 엄청나게 잡아먹네요. 그럼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2차가 용이한 곳은 다음편으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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