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로그를 작성한다는건 할게 상당히 많네요.
그럼 1편에 이어서 계속 가볼께요.
새로운 블로그를 작성한다는건 할게 상당히 많네요.
그럼 1편에 이어서 계속 가볼께요.
그럼 이제. 2차를 염두해 두고 추천하는 숙소는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혼자 또는 같이 온 일행끼리도 프라이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약간은 떨어져 있는게 더 편한 사이다 한다면 제 개인적은 입장으로는 최중심선에 바깥쪽으로 있는 호텔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고 싶습니다.
걸어갈수는 있으나 걸어가기 약간 불편하고 전망 좋고 깨끗한 곳.
궃이 하나 추천하자면 전 Reyna 호텔을 추천드리네요.
우선 미딩중심에서 한 대로변 맞은편에 있습니다.
미딩가 중심을 바카스정도로 놓고 거리를 도보거리를 재 봤을때 약 4-500미터 정도 나오고요.
무엇보다 미딩 안쪽의 호텔들은 구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라서 트인 전망이 나오는 호텔이 없습니다.
이곳은 엠어이들(아가씨)도 매우 좋아라 따라 나서는 곳이고 공안 감시에서도 벗어날 만한 거리라 1인 또는 프라이버시 강한 일행과 각방을 써야하는 입장이라면 2차를 나가기 최적의 컨디션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럼 이제 가장 많은 경우인 친한 친구또는 지인과 함께하는 유흥이다. 라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강츄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빈스카이레이크 아파트.
역시 미딩 중심부를 기준으로 약 4~500m 거리에 대로변 맞은편에 있습니다. 레이나 호텔이랑은 블록은 다르고요.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1.2.3층은 복합쇼핑몰을 끼고 있는 대형 아파트단지입니다.
2베드룸 기준 약 8만원선, 3베드룸 기준 약 11만~ 선에서 숙박비가 나옵니다.
호텔을 기준으로 컨디션을 따지면 미딩에는 없지만 이정도 컨디션이면 호텔은 두배부터 부르고 시작된다고 확신하네요.
실은 남자들 알다시피 2차의 꽃은 친구들끼리 각자 파트너 데리고 나와서 숙소에서 둘러앉아 맥주한잔 하는거거든요?
게임도 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신나는 분위기 만들었다가 각방들어가는거. 이게 진짠데 미딩 호텔쪽은 그런 분위기 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다 출장자 최적화 되 있는 곳인지라 투베드룸 이상 되는 곳이 없어요.
여기가 진짜 좋은곳은 건물동 마다 1층에 K마트가 하나씩 있고 1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2차 올라가실때 모자를 술, 안주 사서 올라가시면 되고요. 아파트다 보니까 공안이 알아도 못 쫓아옵니다. 사명감에 미친 공안이 있다 하더라도 나같아도 힘들어서도 못 쫓아다니지요. 또한 투룸이던 쓰리룸이던 화장실이 두개이상이라 서로 불편할일 전혀 없습니다.
이곳은 아고다에도 예약방이 있기는 합니다만 추천하진 않고요. 에어비앤비로 검색하면 임대해서 일방주는 개인업자들이 즐비합니다.
개인적인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요.
S1,S2,S3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S3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유투브 영상에 짤막히 설명을 올려놓을테니 참고하시면 될건데요. 간략히 붙이자면 S3는 동 자체 입구가 가장 깊숙히 붙어 있어서 나올때 마다 제법 걸어야 해요. 이게 날이 좋으면 그냥 저냥 기분좋게 걸을수도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더울때는 미쳐날뛰는 더위가 있는 곳이라 은근 스트레스가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제일 싼곳을 고르세요.
스카이레이크 컨디션은 모두 거기서 다 거기입니다. 호수뷰라고 찾아봐야 한쪽에선 보이고 한쪽에선 안보이고 게다가 S3가 호수는 제일 잘 보이고요. 호수뷰가 시티뷰보다 훨 이쁘냐. 딱히 그렇치도 않아요. 그럼 싼게 비지떡이라고 저렴하면 뭔가 빠져있을거 같잖아요? 아닙니다. 물론 찾아보시면 숙박료 가격이 다 거기거 거기긴 하지만 어차피 아파트 만들때 고급 아파트로 만들었기때문에 첫 집주인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가 배치되어 있을 뿐이고요. 호스트가 얼마나 신경써서 관리 잘했냐 정도의 차이에요. 그리고 주방용품 같은것들도 앞선 손님들이 얼마나 놔두고 갔는지 또 첫 호스트가 얼마나 준비해 놨는지에 따라 달라지고요. 그러니 신경써서 사진 볼필요도 없고요. 꿀팁을 드릴테니 단지 예약전 호스트와 요 몇가지만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1. 스카이레이크 몇인지 확인. S1,S2,S3인지를 물어보고 S3라면 S2 방은 없는지 확인하세요.
- 호스트 하나에 방 몇개씩을 관리합니다. S3는 가급적 피하세요.
2. 청소는 매일 해주는지 확인하세요.
- 청소를 이틀에 한번 한다던지 유료로 10만동씩 받는 곳들이 있어요. 청소에 대해서 확답을 받으세요. 청소비 10만동(한화 5500원)을 줘도 될 만큼 방값이 싸다면 그리하셔도 되지만 실은 이렇게 물어만 봐도 예약 안할까봐 매일 무료로 해준다는 대답을 받아낼수 있습니다.
3. 아파트 출입카드가 있습니다. 이거 반드시 사람수대로 미리 요청해서 확답을 받아놓으세요.
- 아파트 출입카드 딱 1장 주고 원래 그렇다고 배째라는 호스트들 많습니다. 예약전 미리 사람수 대로 받겠다고 확답을 받아놔야 나중에 원래 1장밖에 없다는둥 헛소리 띡띡 대지 못해요.
4. 넷플릭스 되는지 확인하세요.
- 이거 은근 중요해요. 한참 놀다보면 낮시간에 진짜 할거 없어서 숙소에 퍼져 있을때가 있어요. 이때 넷플릭스같은 OTT가 안되면 진짜 심심합니다.
왜 이렇게 까지?
미딩에 있는 고급아파트의 경우는 한국사람이 집주인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아파트만 사놓고 호스트에게 관리만 맡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부적으로 들어가는 관리비 , 청소, 인터넷, 출입카드. 까지.
유료로 관리해야 하는 것들을 장부에 지출로 적어놓고 본인이 뒤로 다 감아 당기는 호스트들이 많아요.
아주 심할때는 인터넷이 끊어져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한 3박 있는동안 내일 고치러 사람 온다고 했다가 기사가 갑자기 모레 온다고 했다가 마지막날 연락 안받고 버티기 등등.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이거 실은 다 관리비 감아먹다가 생기는 현상이거든요. 그러니 예약전에 반드시 확인 하시고 예약하시도록 하세요. ㅎ
네. 초급자 숙소정하기는 여기까지하고요. 다음에는 하노이 들어오시기전 준비하셔야 할것들 정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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